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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신약에 나타난 선교적 교회론

by noahegabi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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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교회의 본질과 존재이유는 선교 지향적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신약 성경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존재 이유를 존중한다면, 마땅히 교회와 신학은 선교 지향적이어야 한다.

 

전통적 의미의 선교와 선교적 교회론

전통적 의미의 선교는 복음의 볼모지에 죄 사함의 구원의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개종된 사람들의 교회를 세우는 활동 즉 기독교 신앙의 지리적 확장이라 할 수 있다.

교회가 사사화 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레슬리 뉴비긴의 논의에 기초하여 데럴 구더등이 선교적 교회론을 제시한다.

선교적 교회의 강조점은 세상으로 흩어져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선교사와 일반 성도들 포함하는 모든 회중이 세상으로 흩어져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선교사와 증인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선교적 교회의 유의할점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복음을 선명하지 않거나 축소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현대적 선교적 교회는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크리스찬답게 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가진다. 하지만 참된 선교적 교회는 참된 삶뿐만 아니라 말로서 전도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선교적 교

요한복음 20:21절은 선교적 교회에 대한 핵심적 가르침이다 요한은 불신자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믿어 영생을 얻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전도하도록 하기 위해서 집필 했다고 본다. 그러한 선교 목적을 잘 보여주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파송이다 (20:21)

 

(1) ‘보내다’(πμπω)의 용례

사랑이 충만하신 성부께서 사랑으로 충만하신 성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다(참고. 3:16; 13:1).

성부와 성자께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사 예수님의 말을 제자들에게 생각나게 하고 가르치게 하신다(14:26; 15:26; 16:7)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신다(13:20; 20:21)

 

보내다와 밀접한 명사 증거’(μαρτυρα) 그리고 동사 증거하다’(μαρτυρω)의 신약성경에서의 용례 가운데 과반은 요한문헌에 나타난다. 요한복음은 사람들이 증언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는가를 보여주는 증언복음서와 같다. 증언의 두가지 목적은 죄인을 중생시키고(3:11; 5:34), 예배자로 만든다(4:24, 39). 요한이 제시하는 교회는 예배하는 증인공동체이다.

 

20:21-22요한복음의 지상(至上)명령이라 불린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축귀 사건을 한 번도 소개하지 않지만, 요한은 주님의 십자가의 처형과 승천이야말로 우주적 축귀(cosmic exorcism) 사건이라고 제시한다. 그리스도 사건으로 사탄이 패배를 당했으므로, 제자들의 선교는 잔당소통작전과 같다(21:11). 교회가 잔당소통작전에 투입되려면 선교적 성령론을 확립해야 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상에 파송하실 제자들에게 성령을 불어 넣으셨기 때문이다(20:21-22).

 

요한복음의 선교는 성부께서 성자를 파송하셔서 그리스도 사건으로 사탄의 세력을 정복하신 것을 근거로 한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선교적 교회의 기초는 예수님의 선교이다. 선교적 성부께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셔 증거하게 하셨고 선교적 교회는 예수님을 증거하도록 보냄을 받는다. 현대의 선교적 교회는 모세의 제자 및 마귀의 자녀와 맞서서 싸워야 하는데 성령께서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이끄신다. 그럼으로 선교적 교회는 반드시 성령님으로 무장해야 한다.

 

요한서신에 나타난 선교적 교

1) 요한일서에 나타난 동사 보내다’(ποστλλω)의 용례

보내는 주체(성부)와 보내심을 받은 객체(성자)의 목적은 아래와 같다.

세상의 우리를 살리심(요일4:9)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한 화목제물(요일4:10)

세상을 구원하시는 구주를 보고 증언함(요일4:14; 참고. 5:9)

이와같이 성부는 성자를 세상의 구주와 화목제물로 보내셨고(요일 4:9, 10), 그리스도인은 파송된 예수님을 보고 증언한다(요일 4:14).

 

2) 명사 증거’(μαρτυρα)와 동사 증거하다’(μαρτυρω)의 용례

요한일서의 증거증거하다의 용례는 성부와 성령과 요한 그리고 십자가의 물과 피가 성육하신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증거의 유일한 대상이며, 증거의 주체는 요한과 성부와 성령과 물과 피이다.

 

요한삼서의 증거증거하다의 용례는 사도 요한의 선교 사역에 협력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칭찬을 강조한다. 요한삼서에서 증거는 악의 세력을 대적하며 선교협력의 중요성을 증거하는데 사용된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순회 선교사들이 가이오의 진리와 사랑을 증거한다(3,6)

사람들과 진리와 요한이 데메드리오의 선교협력을 증거한다(12)

 

위의 논의를 요약하면, 요한일서가 생명의 주 예수님을 증거한다면, 요한삼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순회선교사들을 도운 사람들의 참 신앙을 증거한다.

 

요한계시록의 나타난 선교적 교

 

1) 동사 보내다’(πμπω, ποστλλω)의 용례

성부께서 천사를 보내 요한이 본 환상을 이해하도록 하신다(1:1)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일곱 영을 보내 온 땅에 역사하게 하신다(5:6)

성부께서 천사를 보내 속히 돌 일들의 환상을 보여주신다(22:6).

 

성부는 세상에 파송한 자신의 아들에 대해 참되게 증언하셨다(요일 5:9-10). 성부의 아들이시자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아버지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성육하셨다(요일 5:11, 20). 요한은 성육하신 예수님을 보고 들은 증인으로서 서신의 독자들에게 증언했다(요일 1:1-3).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라면 악한 사탄에게 속한 자들에게 생명이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에 힘쓰며, 그런 일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요일 5:19; 요삼 3, 6, 12).

 

나가기

요한과 순교자들은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유배와 순교를 당했다. 이 사실에 발맞춰 요한계시록은 박해와 혼합주의의 미혹에 맞서야

했던 독자들에게 기독론적으로 구체화된 선교적 영성(Christologically concrete and missional spirituality)을 촉구한다. 그리스도인은 우상숭배와 거리를 두면서 말과 삶으로써 증언해야 하면서, 신천신지의 완성 때까지 일곱 영으로 충만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믿음, 영생,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 박해 중 승리라는 5개 주제어가 가사와 멜로디에 반영되어야 한다. 선교적 교회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인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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